감염병 정보기술

감염병과 IC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 첨단 ICT를 소개합니다.

감염병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onlogies)

ICT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onlogy, IT)과 통신 기술(Communication Techonlogy, CT)의 합성어로 컴퓨터, 미디어, 영상 기기 등과 같은 정보 기기를 운영 · 관리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 · 생산 · 가공 · 보존 · 전달 ·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ICT는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합니다. 일반적인 재화와 서비스 뿐이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ICT를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는 각 나라의 감염병 대응에 큰 차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활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활용

세계 각국이 COVID-19 대응에 있어 우리나라를 주목한 점 중 하나로 방대한 진단검사
규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가장 많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한 COVID-19 진단키트는 95%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와 달리 국내에서는 검사시간이 최소 6시간, 길어도 24시간 이내에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빠른 분석이 가능한 배경에는 ICT가 자리합니다.
20년 간 축적된 시약 분석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바이러스 유전자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또 하나의 방식은 AI를 활용한 폐질환 진단법입니다. 감염자의 주요 증상이
폐렴이라는 결과에 기반하여 폐 X-Ray 촬영 동영상 데이터를 확보한 뒤, AI가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것입니다. 의료진의 판독을 도와 보다 빠른 결과를 유도합니다. 강원도 지역 보건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판독 기술이기도 합니다. 국내 의료 AI 전문기업들은 딥러닝 알고
리즘을 통해 의심 소견을 몇 초 만에 판독하는 솔루션을 무료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COVID-19 확진자 동선 확인

COVID-19 확진자 동선 확인

ICT를 활용해 감염병 확진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맵', '코로나있다' 등 개인이 제작한
솔루션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바 있지만 개인이 직접 본인의 지역 또
방문 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기능이 더욱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맞춤형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십분 활용한 소통 역시
우리나라의 감염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지역 내 확진자 발생과 확진자
관리 상황, 확진자 이동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

감염 우려 있는 접촉자의 자가격리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감염병 관리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 또한 손쉽게 스스로의 상태를 체크하고 리포트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빠르게 개발된 자가격리앱은 매우 시의적절했습니다.

자가격리 앱은 자가격리자용과 전단공무원용으로 개발됐으며 지자체에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2주 동안 매일 2회,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상태 정보와
위치 정보를 전송합니다. 격리 장소를 이탈할 경우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자동 알람이 전송됩니다.